농촌체험 "남해군 회룡마을에서 귀농체험 어때요?"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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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서면 도산권
- 작성일 : 2022-08-17
- 조회 : 2,05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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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온새미로 살터 ^.~ 블로그"남해군 회룡마을에서 귀농 체험 어때요?" 농.. : 네이버블로그 (naver.com)에서 퍼온글 입니다.
2022년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으로 선정된 '회룡농촌체험휴양마을'로 체험 참가자 6명이 도착했다.
2인 1조로 각각의 방을 정하고...
김미정 사무국장의 사회로 회룡마을이 속한 상위 행정단위의 장인 서면장님,
회룡농촌체험휴양마을 위원장님과 이사님들 그리고 참가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
심재복 서면장은 "다른 일을 하려고 왔는데 '농촌 살아보기'현수막이 보여서 너무나 기쁜 나머지
방문하게 되었다. 경상도 지역이 아닌 곳에서 오신 분들은 언어적 불편이 있을 수 있으니
먼저 언어적 차이를 이해해 주기 바란다"며 "우리 남해군은 무궁무진한 보물들이 많아서
보물섬이라고 하는데 서쪽에 위치한 서면은 더욱 보물이 많다. 남해군에서 유일하게
석양과 야경을 즐길 수 있으며 매년 군내 마늘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독차지할 정도로 땅이 좋다.
그리고 스포츠파크 등 운동시설이 갖춰져 전국에서 스포츠 인들이 방문하는 곳이다.
곧 여수와의 해저터널도 개통되어 경상도와 전라도를 잇는 중요한 가교 역할도 하게 된다.
이러한 서면의 중심이 바로 회룡농촌체험휴양마을이다. 잘 오셨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이정만 위원장은 "작년에도 그렇고 농촌 살아보기"를 신청할때 인터넷으로 신청한다.
면담을 통해 여러 살아있는 정보가 신청인들에게 제공되지 못해 많은 수의 신청자에 비해
실제로 참여하는 분들은 적을 수밖에 없다.
정보 부족으로 생기는 두려움을 이겨내고 여기까지 와주신 6명의 체험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고추, 마늘, 단호박 등 우리 서면 지역의 특산품을 중심으로 귀농체험을 제공하니까
귀농을 하면 바로 농사를 지을 수있지 않을까 한다.
물론, 모르는 것이 있으면 언제든지, 무엇이든 이야기 해주면 좋겠다.
농업은 물론 다양한 체험도 준비했다.
향후 체험 프로그램 이수 무사히 마치고 앞으로 우리 남해 군민으로 같이 쭉 살아주기를 부탁드린다" 당부의 말을 밝혔다.
이후 체험 차가자들의 참가 소감과 향후 6개월간의 일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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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이 인사를 하고 있다.
이사들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이번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귀농 귀촌 실행 전 도시민들이 농어촌에
장기간 거주하며 일자리 및 생활을 체험하면서 지역 주민과의 교류를 통해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도.농간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참가자가 농촌으로 이주하는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한 하도록 전담 멘토 지정 및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사업내용은 첫번째 '귀농형'으로 원하는 지역과 원하는 품목을 재배하며 영농기술을 익히고
지역주민과 교류하는 형태이다.
두번째, '귀촌형'은 농촌생활에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형태로 농촌이해, 지역교류, 정보탐색,
영농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춘 일반형이다.
세번째 '청년 프로젝트참여형'으로 농촌지역에 연고나 경험이 적은 청년들이 다양한 활동 및
경험을 통해 농촌 생활 체험 및 취창업을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참가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타지역 거주 도시민이면 된다.
참가비 지원은 참여기간 동안 숙박비 및 마을 제공 프로그램 비용이며 식비와 생활비는 참가자가
부담한다.
현재 남해군 서면 회룡마을은 귀농인을 대상으로 창선면 해오라지마을은 귀촌인을 대상으로
2021년 부터 시행하고 있다.
남해군으로 참가를 희망하는 도인들은 나해군 담당자에게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