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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여행 가볼만한 곳 화전별곡 꽃내 별천계곡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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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삼동면 꽃내권
  • 작성일 : 2022-08-17
  • 조회 : 57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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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남해 여행 가볼 만한 곳 화전별곡 꽃내 별천계곡 공원|작성자 워크뷰 

 

 

남해 여행 가볼 만한 곳 화전별곡 꽃내 별천계곡 공원

남해에서 만나는 시원한 계곡이 흐르는 이곳은

바다만 있는 것으로 착각하기 쉬운 남해의 계곡으로 산책하기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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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문학이 피어나는 꽃내 화전별곡에는

배움 별곡과 웃음 별곡이 있는데요

배움 별곡은 자연을 벗 삼아 다양한 것들을 보고 배우던 선비들의 모습과

마음가짐을 느낄수 있는 생태 학습공간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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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 별곡은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지역의 전설과 이야기,

시를 읊고 즐겼던 선비들의 풍류를 느낄 수 있는 친수공간입니다.

예로부터 화천은 봄이 되면 피었던 꽃이 물에 떨어져 흘렸다고 하여

꽃내라고 불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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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사철 꽃이 피는 자연환경을 예찬했던 유배객들이 남긴 유배문학이 전해지는

화천을 따라 걸으면서 아름다움과 문학의 정취를 느껴볼 수 있습니다.

자암 김구의 화전별곡 중 제1장을 여기 길을 산책하면서

읽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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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끝, 땅의 변두리, 한 점, 신선이 사는 섬.

왼쪽은 망운산이고, 오른쪽은 금산, 봉내와 고내 흐르고,

산천이 기묘하게 뛰어나 호걸과 준사들이 모였다니, 인물이 번성했네.

아, 하늘 남쪽 경치 아름다운 곳의 모습,

그것이 어떠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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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류와 주색을 즐기는 한 시절의 인걸들,

풍류와 주색을 즐기는 한 시절의 인걸들.

아, 나까지 몇 분입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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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마지막 부분 아, 나까지 몇 분입니까에서는

이 길을 걷는 모든사람의 숫자가 다 포함된다는 생각을 하니

니 길을 걸으면 누구나 화전별곡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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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여행에서 꼭 가봐야 할 곳으로 남해 유배문학관이 있는데요

이곳을 먼저 방문하고 나면 남해가 유배지로서

또한 유배문학을 보고 느낄수 있는 곳임을 알 수 있는데 그곳 중

이곳을 방문하여 보면 유배문학을 체험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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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여유로운 웃음이 넘치는 웃음별곡인데요

옛 선비들의 여유로움이 넘치는 친수공간으로서,

자연 속에서 옛 선비들의 풍류와 유배문학을 보고 느끼며

남해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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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화암마을에 전하여 오는 거북이산에 관한 이야기가 전하여 오는데요

옛날에 마을 사람 누구나 좋아하는 바위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 바위는 멀리서 보면 마치 꽃 모양 같다고 해서

꽃바위라는 이름으로 불렸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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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바위에 올라서서 내려다보면 마을이 한눈에 들어왔습니다.

꽃바위는 산 위에 있어 사람들이 올라가 마을 구경을 하던 바위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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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꽃바위에 올랐던 한 아이가 마을을 내려다보다가 깜짝 놀라고 맙니다.

화천 건너편에 커다란 거북이가 고개를 내밀고 있는 것을 보았기 때문인데요

아이는 바로 꽃바위에서 내려와 동네 사람들에게 달려가서

화천 건너에 커다란 거북이가 있다고 말하는데요

마을 사람이 화천을 바라보았을 때에는 이미 거북이가 사라진 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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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에 거북이가 있던 자리에 커다란 산이 있었고

마을에 풍수를 볼 줄 아는 한 어르신이 말하기를

'거북이 머리에 물(화천)이 있어서 마을에 득이 있을 것이니라."라고 했습니다.

그 뒤로부터 화암마을에는 거북이산 덕택인지 마을 사람들이 모두

큰 병 없이 장수하였고 평화롭게 지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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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다른 이야기가 전하여 내려오는데요 바로 꽃내 바위 이야기입니다.

옛날 옛적에 꽃내 주변은 화사하게 피어있는 꽃들을 따라 나비와 벌 등의

작은 곤충에서부터 덩치 큰 짐승들까지 찾아오는 살기 좋은 곳이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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